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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차 평세를 마치고(수지제일교회)
  • 작성자: 홍은희
  • 등록일: 2020년 10월 11일 20시 17분 16초
  • 조회수: 873

수지제일교회(스리랑카목장) 이기원 목자, 홍은희 목녀 입니다.


성심교회 첫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박명수 목자님, 이복재 목녀님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안방도 내어 주시고, 새벽부터 저희들의 아침 준비까지.

주일 아침에 생선반찬 먹은것 처음인듯~^^

조용하면서도 한참을 우려낸듯한 인생의 맛을 느끼게 하시는 목자, 목녀님...

목사님이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성도님들을 어렵게(?) 만드셨는데도

그 긴~ 시간을 버텨내시더니 드디어 가정교회를 진하게 맛보시고 계시네요. ^^

목장 모임을 원칙대로 하시는 모습에 새힘을 얻습니다.

특히,  목장식구 모두들 한주간 VIP를 향한 본인들의 행적을 보고(?)하고

차주에는 좀 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하겠다는 특공대 같았습니다.


식구들 모두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인생은 어차피 힘든것 주님의 일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해 내리라는

겉은 웃고 즐겁지만, 그 속은 최신 무기로 장착된 십자가 군병 같더라구요~ㅋ


저도 목자사역을 해 오고는 있지만

느~슨해진 VIP를 향한 마음타성에 젖은 목장모임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번 평세는 가정교회 스피릿의 흡수율을 높이고,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40대 같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열강해 주신 강승원 목사님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세미나 준비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성심교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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